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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조니 뎁,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사용하는 영국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일루미넘(ILLUMINUM)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베스트 라인을 선보였다.
일루미넘은 재료와 품질을 강조한 컨펨포러리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인공 향에 의지하는 추세를 거스르고21세기에 걸 맞는 전통적인 조향 방식을 채택, 희소성 있는 여덟 가지 이하의 원료만을 사용해 고품격 향수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루미넘의 제품은 에센스 농도(oil concentration) 함유량에 따라 배포라이저 컬렉션(15%)과 오뜨 컬렉션(30%)으로 나뉘어 출시되며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이번 베스트라인으로 구성된 화이트 가드니아 페탈은 풍부한 가드니아 향과 은은한 우드향이 조화로운 플로럴 계열 향조로, 케이트 미들턴이 웨딩데이에 사용한 향수로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다른 플로럴 계열의 향수 진저 페어는 진저와 페어의 이색적인 조화가 특징으로 샌달우드와 머스크로 달콤하게 마무리되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로즈 우드는 우드 계열의 향조로 자스민, 모로칸 로즈가 우드 향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깊이 있는 여성스러움을 선사한다.
일루미넘의 공식 수입 업체인 코익 측은 "일루미넘은 전세계 일류 원료만을 선별해 고품질로 제작된 향수인 만큼 크리스마스 시즌, 일루미넘 베스트 라인을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한다면 특별하고 고귀한 기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루미넘은 롯데 본점, 잠실점, 분당점과 신세계 강남점, 현대 판교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일루미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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