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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숨겨진 바둑실력을 뽐냈다.
22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한때 '바둑신동(?)'으로 불렸던 류 배우"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류준열이 바둑판 앞에서 집중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주에 전파를 탄 13회에서 성동일(성동일)과 김성균(김성균)이 바둑을 두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의 모습이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좀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류준열은 잠시 바둑코치가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준열은 과거 바둑 아마추어 입단 전까지 실력을 쌓았다.
지난 방송에서 김정환(류준열)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복잡한 상황이 빚어낸 오해에도, 성덕선(혜리)에게 해명을 하지 못하며 의도치 않게 '나쁜 남자'가 됐다. 그러나 여전히 혜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남몰래 드러내며, 그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씨제스 공식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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