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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016년 충무로 최대 기대주로 떠오른 박소담이 강동원의 실제 성격에 대해 전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 배우 박소담이 출연한다.
박소담은 올해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며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윤석, 송강호, 강동원, 유아인 중 박소담 그녀가 생각하는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가 누구냐고 묻자 "강동원 선배님이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기적인 외모, 비율을 가지고 계셔서 옆에 다가가는 것만으로도 긴장을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만나 뵙고 나니까 굉장히 털털하시고 인간적이시더라고요.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덧붙였다.
박소담과 강동원, 김윤석이 함께 호흡을 맞춘 '검은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3일째 100만, 7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29일 만에 11월 역대 한국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우 박소담. 사진 = 아리랑TV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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