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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수습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인선수들이 ‘리틀 빅(Little Big)’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리틀 빅’은 올 시즌부터 도입한 신인선수 근력·체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신인선수들이 프로선수와 근력 및 체력에서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또한 선수들이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회복을 돕는 역할도 한다.
구단 육성팀은 지난 11월부터 정밀진단과 분석을 통해 각 선수별 체형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재 신인선수 11명과 육성선수 2명 등 총 13명이 참가 중이며 일본 돗토리 월드윙 센터 부산지사에서 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2차 1라운드 한승혁(좌), 우선지명 박종무(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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