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윈터가든' 가족 사랑 스토리 폭풍 감동…눈물샘 자극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WINTER GARDEN'(윈터가든) 3곡에 맞춰 ‘가족 사랑’을 키워드로 제작한 3편의 스토리 영상을 공개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SM 윈터 싱글 프로젝트 'WINTER GARDEN'을 통해 발표된 3곡은 겨울 감성을 한껏 담고 있다. 이와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의 스토리 영상이 22일 낮 12시 SMTOWN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 영상은 일반인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사연의 주인공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큰 감동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을 자아내게 하기도.

이번 영상 중 ‘아빠를 웃게 하는 법’은 아빠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시락을 배달하는 인생 첫 심부름을 맡은 일곱 아이들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으로, 레드벨벳의 ‘세가지 소원(Wish Tree)’이 BGM으로 삽입됐다.

10년 전 혼자가 된 엄마에게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아들이 엄마와 아빠가 찍었던 추억의 사진을 재연하는 데이트 에피소드를 담은 ‘엄마를 웃게 하는 법’은 보아의 윈터송 ‘Christmas Paradise’(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가 더해져 따뜻한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 f(x)의 윈터송 ‘12시 25분(Wish List)’과 어우러진 또 하나의 영상에는 지난 9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유쾌한 릴레이 기부 이벤트 ‘Happy SMile’(해피 스마일)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WINTER GARDEN'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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