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감독 브렉 에이즈너)가 개봉일을 연기했다.
22일 '라스트 위치 헌터' 수입 배급사인 조이앤시네마 측은 "'라스트 위치 헌터'가 30일로 개봉일을 최종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라스트 위치 헌터'는 23일 개봉 예정이었다.
이어 배급사 측은 "연말을 맞아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가에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좀 더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를 선보이고자 불가피하게 개봉일을 30일로 변경하게 됐다"고 알렸다.
'분노의 질주'의 액션 스타 빈 디젤이 판타지 액션에 첫 도전하여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 '반지의 제왕' 일라이저 우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한다. 약 1000억원의 제작비로 '어벤져스', '아이언맨' 제작진이 참여했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다.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 포스터. 사진 = 조이앤시네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