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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서강준이 20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5세 피아노천재 백인호 역을 맡게 된 서강준은 “‘화정’에서는 수염을 붙이고 40대까지 연기했다. 물론 소중한 기회였지만 살아온 경험이나 연기 경력도 그렇고 어렵고 버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비슷한 연령대를 맡게 돼 재미있다. 공감할 부분도 많고 촬영 현장에 연기하러 오는 배우가 아닌 힐링하고 가는 때가 많다. 너무 즐겁고 재미있게 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다. 오는 2016년 1월 4일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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