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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서강준이 자신의 노안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서강준은 박보검, 유승호 등과 1993년생 대세 배우로 평가 받는 것에 대해 “최근 ‘응답하라 1988’과 ‘리멤버’ 모두 보고 있다. 그 동안 ‘무엇이 내가 나을까’란 것을 생각해봤는데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한가지를 찾자면, 노안이라는 점이다. 셀프디스일 수도 있지만 이게 조금 더 많은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 강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다. 오는 2016년 1월 4일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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