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최강희에 무릎 꿇고 사과 '굴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주(차예련)가 은수(최강희) 앞에 무릎 꿇었다.

22일 밤 MBC 50부작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24회가 방영됐다.

은수의 도발에 넘어가 은수의 뺨을 때린 일주. 이때 석현(정진영)이 나타났다. 일주는 "엄마 욕을 했어요"라고 했다. 하지만 은수는 "너무하시네요"라면서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다.

석현은 화가 났다. "사과해라. 싫든 좋든 이 사람은 내 아내야. 감히 누구 뺨을 때려!"라고 화를 냈다. 일주는 마지못해 "미안해" 했다. 하지만 석현은 "무릎꿇고 제대로 사과해!" 했다.

일주는 놀랐다. 그러나 결국 무릎을 꿇고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사과드릴게요"라고 사과해야 했다.

돌아온 일주는 "이 수모 반드시 갚아줄 거야. 피눈물 나게 만들어줄 거야"라고 분노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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