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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하륜(조희봉)이 이방원(유아인)의 관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하륜은 이방원과 마주했다. 하륜은 "이방원이라?"라고 말하며 '자세히 보니 관상이 정말 무시무시하고만'이라고 속으로 말했다. 이어 "왜 정도전(김명민)을 따르냐"고 방원을 자신의 편으로 이끌기 위해 애썼다.
하륜은 훗날 이방원을 왕위에 올리는 책사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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