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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장동민이 유상무와의 일화를 폭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09회에서는 성탄특집으로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출연해 토크쇼를 꾸몄다.
이날 장동민은 "크리스마스이브날 유상무에게 밥 먹자고 했는데 유상무가 '여자친구랑 가려고 방 잡아놨는데 거기 가자'고 했다"며 "'여자 한 명 불러줄 테니 같이 놀자'고 말했다"고 폭로해 유상무를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넷이 놀게 됐다. 근데 그 여자 분이 30분도 안돼서 간다고 하더라"며 "'어디가시냐'고 물었더니 그 여자 분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남자친구 만나러 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또 장동민은 "그런데 갑자기 상무와 지민이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싸우다가 나가버렸다. '금방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렸는데 어느덧 아침 7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택시 안에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공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택시' 장동민, 유상무.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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