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가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2015 이슈메이커를 대방출했다.
이날 장윤정은 "2015년 연예계가 다사다난이란 말로는 설명이 어려울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잖냐. 그래서 올 한해 가장 화제를 몰고 다닌 이슈메이커를 총 정리 해보는 시간을 2주에 걸쳐 마련했다"고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이어 "지난 12월 1일~14일 까지 방송 연예가에 종사하는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2016년 결혼이 예상되는 스타커플로 비-김태희 커플이 48%를 차지해 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이에 백현주는 "이들이 공개커플이 된지도 벌써 4년이 됐다. 그러다보니까 정말 결혼설이 끊임없다. 가장 최근에 불거졌던 게 크리스마스이브 결혼설인데, 비가 '나의 입으로 얘기하지 않는 것은 믿지 마라' 이렇게 당부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백현주는 이어 "비 측근 쪽에 취재한 바로는 올해는 결혼이 어렵다. 그가 '2015년에는 죽었다 깨도 스케줄 이 많아서 못 한다'더라. 그런데 '내년에는 결혼할 거 같은데?'이렇게 얘기했다"고 전해 비와 김태희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그룹 룰라 이상민, 배우 김형자,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