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이상민 "한예슬 남친 테디, YG서 500억 가치 인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예슬과 3년째 열애중인 음악 프로듀서 테디의 저작권료가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2015 이슈메이커를 대방출했다.

이날 장윤정은 "2015년 연예계가 다사다난이란 말로는 설명이 어려울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잖냐. 그래서 올 한해 가장 화제를 몰고 다닌 이슈메이커를 총 정리 해보는 시간을 2주에 걸쳐 마련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 12월 1일~14일 까지 방송 연예가에 종사하는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2016년 결혼이 예상되는 스타커플로 한예슬-테디 커플이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YG프로듀서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테디가 지난해만 저작권료로 1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테디를 가치로 상정한다면 YG시가 총액의 10%는 해당하지 않을까. 그러면 400~500억 원되는 가치의 인물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그룹 룰라 이상민, 배우 김형자,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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