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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의 몸무게가 강제로 공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김숙과 개그맨 윤정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앞서 체중 측정에 나섰다. 김숙은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윤정수와 함께 체중계에 올랐고, 수치는 144.8kg였다.
이 순간 윤정수는 "144kg네. 내가 86.7kg니까"며 김숙의 몸무게를 계산하기 시작했다. 이어 윤정수는 "네가 57kg 정도면 144kg 정도가 나온다"고 지적했고, 김숙은 "그걸 왜 말하냐"며 투덜거렸다.
하지만 잠시 후 두 사람이 다시 체중계에 올랐을 때에는 146kg라는 수치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과 윤정수.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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