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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준이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 녹화에서는 김민준의 새 보금자리가 카메라에 담겼다.
김민준이 이사를 선택하게 한 반려동물은 진돗개 마루였다. 그는 반려견이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사를 할 정도로 마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 그의 새 보금자리는 반려견 마루의 특성과 동선을 배려한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 마루가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전용 개구멍과 뛰어놀 수 있는 옥상까지 마련하는 지극 정성의 면모를 보였다. 김민준은 자신보다 마루의 밥을 먼저 챙기고, 개털이 잔뜩 묻은 옷도 아랑곳하지 않는 등 반려견 중심의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강아지 키우는 건 취미가 아니다.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다"며 반려견 마루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개밥 주는 남자'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민준.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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