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네 방송인의 홍콩 여행기가 공개된다.
2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따르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이 2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갑내기 여행하기'는 지상파 3사를 대표했던 아나운서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가 친구가 되어 함께 홍콩으로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반듯하고 차분한 아나운서 이미지의 이들은 여행지에서 허당기 가득한 행동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냈다. '똑지애'라는 애칭을 가진 이지애는 여행 첫날부터 여권을 분실하는 사고를 겪기도 했다.
김순겸 PD는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매우 재미있다. 허당, 먹방 등 그들의 새로운 모습에서 공감 가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은 2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갑내기 여행하기'.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