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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클리블랜드가 디트와일러와 손을 잡았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가 좌완투수 로스 디트와일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디트와일러는 내년에 있을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29세의 디트와일러는 올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었다. 그는 텍사스에서 뛰면서 17경기에 출전, 승리없이 5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7.12다. 이후 애틀란타로 거취를 옮긴 디트와일러는 24경기에 출전해 1승만 기록할 뿐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평균자책점은 7.63으로 부진했다. 그의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173경기 529⅓이닝 21승 37패 평균자책점 4.20이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161경기 81승 80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를 기록했다.
[로스 디트와일러.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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