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의품격' 노홍철, 운전면허 언급에 진땀 뻘뻘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운전면허’ 얘기에 고개를 숙였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 방의 품격’에서는 본격적으로 인테리어에 나선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셀프 인테리어의 달인 여성과 대화를 나누며 “나와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노홍철은 끊임없이 애정을 드러냈고 인테리어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하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그러자 박건형, 김준현은 “사랑한다고 얘기해라”라고 놀렸지만 노홍철은 “난 아직 사랑할 때가 아니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오상진이 “지금 운전면허 있어요?”라고 물으며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건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하자, 노홍철은 고개를 숙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로, 인테리어 재료 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 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한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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