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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자기야'가 독보적 시청률로 목요일 심야 예능 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전국기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시청률 8.5%에 비해 0.1%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백년손님'에서는 표창원, 김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4.8%의 시청률을 기록해 17일 방송분 시청률 5.3%에 비해 0.5%P 하락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도균-황재근-산다라박-경수진-비아이-바비가 MC 조세호 집에서 왁자지껄한 파티를 벌이며 웃음을 선사했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MBC '위대한 유산'은 2.9%의 시청률을 기록, 17일 방송분 2.8%에 비해 0.1%P 소폭 상승했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머물렀다.
['자기야', '해피투게더3', '위대한 유산' 타이틀. 사진 = SBS, KBS, MBC 홈페이지]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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