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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고난도 탱고 포즈가 돋보이는 명품 화보를 공개했다.
스테파니는 디지털매거진 피가로코리아와 eNEWS24가 공동 기획한 화보에서 '열정의 탱고'를 컨셉트로 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스테파니는 아르헨티나 탱고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배경으로,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인 미구엘과 호흡을 맞췄는데 고난도 탱고 포즈는 물론 실제 커플처럼 관능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마치 영화 '여인의 향기' 한 장면을 보는 듯 했다.
특히 스테파니는 탱고란 장르가 처음이었지만, 즉석에서 기본 스텝을 배운 뒤 미구엘과 자유자재로 무대를 누벼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스테파니는 "크리스마스 날도 강원도 시골에서 촬영하면서 보내지만 바쁜 요즘이 행복하다. 미국에 있는 식구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하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물 들어 올 때 노 젓는다'란 말처럼 휴식, 공백 없이 원없이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 피가로코리아]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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