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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오마베' 리키김이 캠핑카에서 지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캠핑 트레일러 여행을 떠난 리키김과 태린-태오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리키김은 아이들을 캠핑카에 태우며 "사실 아빠가 이런 데서(캠핑카) 옛날에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 6개월 동안 캠핑 트레일러에서 살았다"며 "바빠서 힘들어서 월세 못 내는 것 때문에 들어갔지만 제 인생에 보니까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 좋은 이유 때문에 갔지만 같이 갔을 때는 아빠랑 형이랑 좋은 시간이었다"며 "태린, 태오랑 아빠와 함께 하는 여행,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오마베'.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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