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기성용, WBA전서 올 시즌 EPL 1호골 작렬
2015-12-27 00:23:48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26)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호골을 터트렸다.
스완지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WBA를 상대한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9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랑헬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마이힐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쇄도하던 기성용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기성용의 리그 1호골이다.
기성용은 앞서 리그 15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침내 마수걸이 골에 성공하며 팀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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