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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첫 숟가락질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은 대박, 설아, 수아에게 아침밥으로 닭죽을 해줬다.
대박은 얼마 전부터 이유식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 이동국은 누나들과 똑같이 닭죽을 해서 대박에게 전했지만, 대박은 이유식인 줄 알고 거부했다. 우여곡절 끝에 한 숟가락을 먹은 대박은 크게 눈을 뜨며 맛있게 닭죽을 먹었다.
특히, 대박이는 이동국이 쥐어준 손가락으로 직접 숟가락질에 성공해서 눈길을 끌었다. 대박은 마지막 한 톨까지 싹삭 긁어 먹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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