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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심청이는 에이핑크 김남주 '반전 가창력'
2015-12-27 17:41:2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효녀가수 심청이'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김남주였다.
27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20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가 방송됐다.
두 번째 대결은 '효녀가수 심청이' 대 '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 노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SG워너비가 함께 부른 'Must Have Love'. 두 출연자의 음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겨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모두가 어깨를 들썩이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승리는 '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 가면을 벗은 '효녀가수 심청이'는 김남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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