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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매치볼 전달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은 대박이와 함께 매치볼 전달식에 나섰다.
대박은 무선 자동차를 타고 그라운드에 입성했다. 이어 아빠의 도움을 받아 매치볼을 선수에게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도 대박이는 울지 않고 의연하게 볼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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