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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히말라야'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적수없는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이자 크리스마스 연휴(25일~27일) 176만 여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히말라야'는 개봉 8일째 200만, 10일째 300만을 돌파했으며 27일에는 12일째 400만명을 넘어서며 파죽지세 흥행을 보이고 있다. 이로써 '히말라야'는 지난 16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총 422만 705명을 기록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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