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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장쯔이가 임신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중국 매체들이 27일 전했다.
미국에서 거주하는 모 네티즌이 지난 26일 오전 장쯔이(36)와 왕펑(44), 장쯔이 모친 등을 촬영해 중국의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이 현지에서 크게 돌고 있다고 양쯔만보, 넷이즈 닷컴 등 중국 매체들이 지난 27일 보도했다.
중국에 전해진 이 장쯔이의 사진은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모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쯔이는 출산을 1~2개월 남겨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현지 매체들에서 전했다.
장쯔이는 배가 크게 불러 보이는 가운데 평평한 땅 위에 있지 않고 약 30cm 높이의 시멘트 벽 위에 올라가 선글라스를 낀 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중국 매체들은 장쯔이가 올해 여름 자신이 제작한 영화 '종천아강(從天兒降)' 홍보 및 왕펑의 모 신곡 뮤직비디오 공개를 끝으로 중국에서 공식 활동을 접고 출산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쯔이는 중국 베이징(北京)이나 홍콩에서 출산하지 않고 미국에 건너가 로스앤젤레스의 모 병원에서 원정 출산을 감행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네티즌이 찍은 배우 장쯔이의 최근 모습. 사진 = 중화권 커뮤니티]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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