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 이태리식당 일폰테(Il Ponte)는 2016년 1월 한 달간 겨울에 제철인 영양의 보고 ‘굴 홍합 요리특선’를 선보인다.
2000년이 넘는 식용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굴은 특히 날 것을 잘 먹지 않는 서양인들이 동양인들보다 더 좋아하는 영양식이다. 프랑스 왕 루이 14세, 절세미인 클레오파트라 그리고 매일 굴을 50알씩 먹었다는 플레이보이 카사노바의 굴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다.
아연, 철분, 칼슘 등 무기질, 비타민 B1, B2, 나이아신, 칼슘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여 ‘바다의 우유’라는 애칭이 있다. 홍합은 프로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칼슘과 인의 체내흡수율을 높여주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철 성분은 빈혈예방에, 타우린 성분 함유로 간을 보호해주어 숙취해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코스요리로 준비되는 일폰테의 홍합 굴 요리특선에 선보이는 요리는 신선한 굴 전채요리, 해산물 스프, 신선한 홍합과 굴을 넣어 만든 스파게티, 레몬버터 소스를 결들인 홍합과 농어구이, 와인으로 절인 배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차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 및 문의 : 일폰테 02-317-3270.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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