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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는 29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양지에 위치한 SK나이츠 체육관에서 '2015년 찾아가는 농구교실'의 마지막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SK는 2015 서울시 교육감배 클럽 농구대회 남녀 중등부 결승 진출팀을 SK나이츠 체육관으로 초청해 김선형, 최원혁, 이승준, 이동준 등이 코치로 참가 하는 농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클리닉에 참가하는 학교는 창덕여중, 구룡중, 숭문중 등 3개교 50명으로 이들은 올해 개최된 서울시 교육감배 농구대회 결승에 진출한 팀들이다. SK는 이들을 대상으로 농구 클리닉과 함께 클리닉 후 훈련 참관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 SK는 "2015년 한해 동안 서울시에 소재한 중학교에 4회에 걸쳐 총 36 개 학교를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찾아가는 농구교실을 실시한 바 있다"며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서울 SK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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