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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가 주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주연배우 빈 디젤이 2016년 가장 기대되는 할리우드 배우 1위로 뽑혔다.
'라스트 위치 헌터'(감독 브렉 에이즈너)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동시기 유일한 할리우드 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네이버와 다음에서 동시에 실검 1위에 오르며 빈 디젤에 대한 국내 팬들의 지지를 입증한 것은 물론 흥행에 대한 전망까지 밝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2016년 가장 기대되는 할리우드 스타' 투표에서 지난 24일 기준 '셜록: 유령신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12.5%), '포인트 브레이크' 루크 브레이시(8.33%),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16.67%) 등을 제치고 '라스트 위치 헌터'의 빈 디젤이 압도적인 1위(62.5%)로 뽑혀 국내 흥행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올해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324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다 흥행 기록을 세운 데 이어 빈 디젤은 '라스트 위치 헌터'로 판타지 액션에 첫 도전하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 스틸. 사진 = 조이앤시네마, TCO(주)더콘텐츠온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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