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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병호가 리코스포츠 관리를 받게 됐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다음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박병호(29·미네소타 트윈스)와 국내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코스포츠는 앞으로 박병호의 광고, 스폰서십, PR등 마케팅 일체의 업무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리코스포츠 이예랑 대표는 "최고의 실력은 물론 자타가 공인하는 모범적인 박병호 선수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박병호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 매니지먼트에 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코스포츠는 최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한 김현수(27), 시카고 컵스 권광민 (18·장충고), 골프선수 변현민, 지영진, 지영민 등 프로스포츠 현역선수 및 은퇴선수 20여명이 소속돼 있는 스포츠 전문 에이전시이다.
[박병호.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캡쳐]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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