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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이클 패스벤더가 주연과 제작을 맡은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의 공식 스틸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인기 비디오게임을 스크린에 옮기는 이 작품은 저스틴 커젤이 메가폰을 잡고, 20세기 폭스가 배급을 맡았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27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비디오게임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게임을 직접 했다”면서 “전체적인 콘셉트가 특별하고, 최고로 만들어내길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은 진정으로 열정적이고,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담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특별한 영화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베스’에서 저스틴 커젤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와 호흡을 맞췄던 마리옹 꼬띠아르와 함께 마이클 케네스 윌리엄즈, 제레미 아이언스, 브렌달 글리슨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최근 몰타, 런던, 스페인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2016년 12월 2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 출처=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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