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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MLB닷컴이 메이저리그 역대 놀라운 기록들을 소개했다.
MLB닷컴의 웹진 'Cut4'는 28일(이하 한국시각) 2016년 야구 명예의 전당 후보자들을 언급하며 그들의 현역 시절 놀라운 기록들을 설명했다.
'Cut4'는 LA 다저스에서 포수로 활약했던 마이크 피아자와 트로이 글로스가 희생 번트를 한 번도 기록하지 않은 것, 제프 베그웰이 새미 소사, 마크 맥과이어 등 거포들을 제치고 최고기록인 155개의 볼넷을 가지고 있는 것 등을 소개했다.
또한 제이슨 켄달이 맞은 254개 사구를 언급했다. 이어 개럿 앤더슨은 메이저리그 통산 17년 동안 불과 8번만 볼넷으로 출루한 점을 주목받았다. 또 'Cut4'는 커트 실링이 216 경기에서 삼진만 3,116개를 기록한 것을 주목했으며 배리 본즈(마이애미 말린스)가 2루 도루 부문에서 루이스 카스티요에 100개 앞선 514개를 기록한 것을 놀라운 기록으로 내세웠다.
명예의 전당 최종투표 결과는 내년 1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마이크 피아자.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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