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서예지, 몸매 드러난 원피스 입고 여전사 변신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서예지가 순백의 여전사로 변신했다.

서예지 소속사 측은 28일 영화의 한 장면 같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액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예지는 몸매가 드러나는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사다리에 매달려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스틸컷은 '무림학교' 액션신 촬영 당시로 서예지는 긴 생머리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예지는 극중 공부, 무술 연마, 아르바이트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열혈 여주인공 심순덕 역을 맡았다.

지난 24일 공개된 '무림학교' 2차 티저 영상에서도 서예지는 "알바는 내 인생이야"라고 말하며 억척스러운 무림소녀의 모습을 보여 준 바 있어, 이번에 공개된 액션 스틸컷이 극 중 어떻게 등장하여 반전 매력을 돋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세상에 맞설 수 있는 진정한 덕목을 가르치는 과정을 그린 청춘 액션 드라마로 내년 1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배우 서예지. 사진 = SH홀딩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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