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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하이포(HIGH4)가 새해를 앞두고 사주를 본 결과 불같은 인기가 예고됐다.
하이포는 2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하이포는 사주를 보기 위해 홍대 앞 한 사주 카페를 찾았다.
가장 먼저 사주를 본 사람은 팀의 리더 김성구. 그의 사주에 따라 하이포는 "용이 승천할 운이지만, 빨리 일어나고 빨리 식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특히 "스스로 팀에 대한 색다른 변화의 요구가 강하게 일어날 때다. 인기는 빠르고 폭발적으로 일어나지만 빠르게 식을 수 있다. 내년 2월과 여름부터 폭발적이다"라는 내용에 멤버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
이어 멤버들의 개인별 사주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성구는 "여자 문제에 있어서는 답답하다. 나이가 36살이 되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나왔고, 백명한은 "연예인이 천직이다. 특히 글을 쓰거나 매니저로 성공할 수 있다"고 나왔다.
임영준은 "64세까지는 운수대통이다. 집안에 재산도 많다"면서 "여자친구는 연상이다. 4살이 될 수도 있고, 9살이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중에 건물주가 될 수도 있다"는 말에 임영준은 크게 기뻐했다.
시간 관계상 알렉스의 사주는 볼 수 없었지만, 멤버들의 전체적인 사주는 일치하는 것으로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이들의 사주대로 2016년 하이포가 큰 인기를 끌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이포(HIGH4).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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