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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임창정이 올해를 빛낸 10대 가수로 선정되며 국민가수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임창정은 최근 한국갤럽에서 집계한 ‘올해를 빛낸 10대 가수’에 선정 됐다.
임창정은 ‘소주한잔’, ‘그때 또 다시’, ‘슬픈 혼잣말’, ‘나의 연인’등 수많은 히트곡을 제치고 역대 최고의 임창정표 명품 발라드곡으로 손꼽히는 ‘또 다시 사랑’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과 선후배 솔로 가수들 사이에서도 위엄을 과시했다.
임창정이 지난 9월 발매한 ‘또 다시 사랑’은 아이돌과 힙합 음악을 제치고 연일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주간, 월간 차트와 모바일 차트, 노래방 차트까지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또 방송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3년만의 1위를 차지했으며 또한 9주 연속 1위후보에 오르는 등 국민가수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발매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도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롱런 중이다.
현재 임창정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MY STORY’는 31일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016년 새해에도 창원, 부산 등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임창정. 사진 = nhemg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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