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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보다 청춘' 정우가 '응답하라 1994' 유연석, 손호준, 바로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과 나영석 PD, 양정우 PD가 참석했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 배우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앞서 '꽃청춘' 20대 편에 출연한 것에 대해 "그 때 보면서 너무 속상했다. 왜 저렇게 눈치도 없이 갔나 싶었는데 안타깝더라. 그래서 나는 그러지 않으려고 단단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바로 출발할 줄은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4인방이 아이슬란드로 떠난 리얼 여행기를 그린다. '친절한 칭따오' 정상훈, '브레인 납뜩이' 조정석, '상바보 쓰레기' 정우, '엉뚱발랄 막내' 강하늘이 색다른 케미를 보인다.
오는 1월 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정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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