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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소지섭의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 14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강주은(신민아)을 비롯, 준성(성훈) 지웅(헨리)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영호는 깜짝 파티에 환하게 웃었고, 생일 축하곡이 울려퍼졌다. 그리고는 이날 함께 한 이들의 장기자랑 퍼레이드가 시작돼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평소 무뚝뚝한 성격의 민실장(최진호)은 반짝이 의상을 차려입고 나와 다소 부족해 보이는 노래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오랜만에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사진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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