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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재윤이 경기 시작 15만에 화끈한 한판승을 거뒀다.
2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와 안양 교도관 유도회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경기에 나선 이재윤은 과감한 잡기 시도에 이어 상대방을 허벅다리로 걸어 넘겨 한판승을 거뒀다. 이재윤의 화끈한 승리에 멤버들도 환호했다.
이재윤은 경기가 끝난 후 "구 에이스에서 신 에이스로 불리는 게 이긴 것보다 더 기분이 좋다"며 "꼭 한 번 허벅다리를 해보고 싶었다.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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