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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개그우먼 김숙의 돌발 스킨십에 버럭 했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김숙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거실 유리창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던 김숙은 윤정수에게도 크리스마스트리 의상을 입혔다. 이어 전구를 두르기 위해 윤정수에게 밀착했다.
이에 윤정수는 "얘가 미쳤나 진짜! 아주 선을 확확 넘어! 입금하고 넘어! 입금하고 네 마음대로 해! 나한테 1억 천 입금하고!"라고 버럭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커플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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