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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대중문화전문 기자 백현주가 유아인의 몸값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이하 '호박씨')에서는 2015년을 빛낸 스타로 유아인을 뽑았다.
이날 김태훈은 "2014년에 빛을 발한 김수현은 흥행에서 성공을 했지만 영화 자체로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유아인은 그런 면에서 평단과 관객들에게 모두 다 사랑을 받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주는 유아인에 "올해를 빛낸 스타인만큼 몸 값도 고공행진 중이다. 드라마는 회당 7000만 원, 영화 사도 같은 경우는 개런티가 4억 5천만 원이다. 광고는 1년 기준으로 5~6억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김태훈은 "광고 쪽에 욕심을 부리다 보면 배역 선택에 한계가 있다. 또 인기에 힘입어 광고에 집중하다 보면 원하는 배역을 못하기도 한다"며 "그런 면에서 유아인의 선택은 탁월하다. 영화 '베테랑'과 영화 '사도', 두 작품 모두 역할이 강렬해 역할 선택까지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호박씨'는 연예계 트렌드를 좌지우지하는 테마들을 선정 해 솔깃한 뒷 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신개념 연예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호박씨' 백현주, 유아인.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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