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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쾌속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세계에서 7,080만 달러(한화 827억 2,980만원)를 추가해 29일(현지시간)까지 11억 6000만 달러(한화 1조 3,554억 6,000만원)를 벌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현재까지 북미에서 5억 7,140만 달러(한화 6,676억 8,090만원)를 쓸어담아 역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바타’(7억 6,000만 달러), ‘타이타닉’(6억 5,800만 달러), ‘쥬라기월드’(6억 5,200만 달러), ‘어벤져스’(6억 2,300만 달러)의 기록도 차례로 깰 전망이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역대 10위의 흥행 기록을 달리고 있다. 역대 1위 ‘아바타’(27억 8,000만 달러)에 이어 ‘타이타닉’(21억 9,000만 달러), ‘쥬라기월드’(16억 7,000만 달러), ‘어벤져스’(15억 2,000만 달러), ‘분노의 질주7’(15억 1,500만 달러)이 뒤를 잇고 있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이번 주말을 지나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1,000만 달러),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13억 4,000만 달러), ‘겨울왕국’(12억 8,000만 달러), ‘아이언맨3’(12억 2,000만 달러)의 흥행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1983년 개봉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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