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이기홍, 한일 위안부 합의 따끔한 비판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메이즈러너’ 시리즈로 국내에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배우 이기홍이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합의에 따끔한 비판을 가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의 ‘일본과 한국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분쟁을 종결했다’란 기사를 링크하며 “어이, 한국 미안하지만 미안하지 않아? 일본(Hey, Korea #sorrynotsorry ? Japan)”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위안부(comfortwomen), #성노예(sexslaves)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며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합의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Sorry no sorry’는 사과는 하지만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때 쓰이는 말이다. 이기홍은 피해 당사자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된 합의가 진정성이 없다고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기홍. 마이데일리 DB. 이기홍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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