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전주부터 실시간 검색어와 동시기 개봉작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증명한 ‘조선마술사’가 30일 개봉했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충족한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연휴를 앞두고 극장가를 따뜻한 사랑이야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모처럼 로마의 휴일 같은 멜로를 만나다. 늘 칙칙하던 영화를 벗어난 느낌”, “추운 겨울을 녹이는 영화”, “독특한 마술무대와 한복 등 영상이 예뻤다”, “유승호의 연기 좋았고, 고아라의 사극 비주얼도 기대 이상” 등 SNS를 통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선의 탁월한 조율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감독 특유의 멜로 분위기와 안정된 연출력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멜로를 완성했다.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다. 신선한 소재와 묵직한 드라마, 2,000 여벌의 의상과 물랑루라는 색다른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웰메이드 사극의 정점을 선보인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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