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듀오 리쌍 개리가 디지털 싱글 '또 하루' 발매를 확정 짓고 재킷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1일 공개되는 '또 하루'의 40초 가량의 티저 영상는 배우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 신곡과 뮤직비디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신곡 '또 하루'는 개리가 케이블채널 tvN '미생'을 보고 감동받아 직접 만든 곡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친구,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를 내어 또 하루를 시작하자’는 힐링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월요커플의 로맨스가 아닌 송지효가 직장인들의 하루의 이야기를 현실적인 연기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분위기를 더욱 완성도 있게 탄생시켰으며, 개리의 랩과 개코의 보컬이 만나 환상적인 조합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
리쌍컴퍼니 측은 "이번 곡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개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며, 리쌍컴퍼니의 신년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신년을 맞이하는 곡으로 매우 적합한 희망적인 힐링 곡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리의 신곡은 3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뮤직비디오 풀버젼은 오눈 1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리쌍 컴퍼니]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