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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프랑스계 캐나다인 출신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보이그룹 엑소 첸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져 기대를 모은다.
스티브 바라캇은 2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월2일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에서 첸과 호흡을 맞춘다고 공지했다.
오는 1월 2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 20주년 앙코르 기념콘서트를 여는 스티브 바라캇은 이날 전설적 그룹 비틀즈 존레논의 ‘Imagine’을 첸과 함께 선보인다. 스티브 바라캇이 연주를, 첸이 가창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무대는 유니세프 ‘이매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세계 취약 계층 아이들을 돕고 위로하기 위한 무대다. 이에 대해 스티브 바라캇은 “첸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세계 평화와 행복 메시지를 퍼뜨리는 훌륭한 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티브 바라캇의 내한 20주년 기념 심포니 콘서트는 1월 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스티브 바라캇 공식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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