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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먼 감동 실화 ‘히말라야’가 개봉 3주차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히말라야’는 개봉 3주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히말라야’는 26.8%로 ‘조선마술사’(13.9%)의 추격을 따돌리며 1위를 지켰다.
‘히말라야’는 지난 12월 16일 개봉 당일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20만 3,173명)를 비롯해 역대 크리스마스 당일 최고 관객수(74만 6,409명)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4일 째 100만, 개봉 8일 째 200만, 개봉 10일 째 300만, 개봉 12일 째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관객들은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믿고 보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네팔 히말라야, 프랑스 몽블랑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생생한 볼거리, 휴먼원정대의 위대한 도전이 선사하는 가슴 뭉클한 감동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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