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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유재석의 11년 연속 대상 수상 대기록이 세워질까.
유재석이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SBS연예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쥘 경우 지난 2005년부터 백상예술대상 포함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최초의 연예인이 된다.
올 한 해 동안 유재석은 SBS에서 '런닝맨'에서 변함없는 활약을 하며 한류 열풍을 주도했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를 새롭게 시작하며 SBS에서만 두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SBS에서 대상을 받게 될 경우 2012년 이후 3년 만의 대상 수상이다. 앞서 유재석은 KBS와 MBC에선 아쉽게 대상 후보에 오르고도 각각 개그맨 이휘재와 김구라에게 트로피를 내주며 수상에는 실패했다.
경쟁자로는 '정글의 법칙'과 '주먹쥐고 소림사'의 개그맨 김병만이 꼽힌다. 김병만이 트로피를 차지할 경우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SBS연예대상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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