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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출연배우와 제작진의 포상휴가가 확정됐다.
30일 tvN 측은 마이데일리에 "'응팔'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다만 출국일과 장소는 조율 중이다. 다수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팔'은 연달아 큰 히트를 치며 복고 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우리 골목,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주간 휴식기를 갖기 위해 휴방을 결정, 오는 7일 17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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