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명동로망스'가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일주일간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2013년 충무아트홀의 창작콘텐츠 지원 사업인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선정된 후 BNB 쇼케이스(2014. 2 충무아트홀), 예그린앙코르(2014. 8 충무아트홀) 등을 거치며 약 2년간의 작품개발기간을 가진 후 완성된 작품이다.
여러 해의 기간에 걸쳐 완성된 작품이기에 정식 초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인터파크에서는 개막 초기부터 평점 9.3을 유지해 꾸준히 사랑 받아오며 새로운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관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뮤지컬 '명동로망스'의 제작사인 장인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1월 3일까지였던 공연 기간을 2016년 1월 10일까지 일주일간 추가 공연 하기로 확정 지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1+1로도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프로스랩 02-391-8223
[뮤지컬 '명동로망스'. 사진 = 프로스랩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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